그림자 없는 궤도를 고르다: 호크아이360이 새벽-황혼 궤도에 건 계산
로켓랩 일렉트론으로 발사되는 호크아이360의 신규 RF 위성 클러스터는 사상 처음으로 새벽-황혼(dawn-dusk) 궤도를 택했다. 3기 편대비행으로 전파신호를 삼각측량하는 이 위성군이 굳이 그림자 없는 궤도를 고른 이유를 전력 관점에서 살펴본다.
로켓랩 일렉트론으로 발사되는 호크아이360의 신규 RF 위성 클러스터는 사상 처음으로 새벽-황혼(dawn-dusk) 궤도를 택했다. 3기 편대비행으로 전파신호를 삼각측량하는 이 위성군이 굳이 그림자 없는 궤도를 고른 이유를 전력 관점에서 살펴본다.
2025년 12월 발사 실패 원인이 조립 과정의 실링 결함으로 확인된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가 2026년 3분기 재도전을 준비한다. 세계 최초 전기모터 구동 산화제 펌프를 쓰는 이 하이브리드 로켓의 재발사가 우주 발사체 전력 아키텍처에 던지는 의미를 짚는다.
2026년 9월 1일 공개된 우주 소재 글로벌 시장 2026-2036 보고서는 2036년까지 위성 6만 기 이상, 발사비 kg당 1,500달러 이하 시대를 전망한다. 위성 대수 폭증이 몰고 올 전기추진 수요 증가가 우주 전력계 설계에 던지는 함의를 짚는다.
애더플럭스가 발표한 갤럭틱 브레인 프로젝트는 궤도 위성이 태양광을 모아 전기로 바꾼 뒤 근적외선 레이저로 지상에 직접 쏘아 보낸다. 위성 1기당 최대 1kW급 송전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우주기반태양광발전(SBSP)의 오랜 숙제였던 대형 안테나 없이도 전력을 나를 수 있을지를 시험한다.
2026년 9월 1일 로켓랩 일렉트론이 강풍 지연 끝에 신스펙티브의 11번째 StriX SAR위성을 575km 궤도에 투입. 단일위성 첨두전력이 아니라 성좌 규모가 커질 때 위성별 전력 설계가 어떻게 표준화되는지를 다룬다.
2026년 8월 23일(인도 국가우주의날), ISRO가 PSLV·LVM3·SSLV 운용 생산라인을 국내 민간 컨소시엄에 이관하고 자체 역량은 심우주·차세대 연구로 재배치한다고 발표. 발사체 양산 이관이 위성 전력계 조달 안정성에 미치는 파급을 다룬다.
2026-08-20 발표된 제노파워 주도 컨소시엄 하모니아 프로젝트가 아메리슘-241 스털링 발전기(RSG) 설계검토를 완료하고 목표 대비 3.5배 출력을 확인. RHU(열원)와 RTG/RSG(발전) 구분을 축으로 달의 밤 14일을 버티는 전력계 설계를 다룬다.
애스트로보틱의 NASA 팁핑포인트 과제 루나그리드-라이트가 설계검토를 마치고 비행모델 제작에 착수. 착륙선에서 큐브로버까지 1km 케이블로 1kW 고전압 전력을 전송하는 달 표면 최초의 테더형 송전 실증을 다룬다.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이 AI 실험설계로 NASA의 로켓엔진 합금 GRCop-42를 단 40회 실험 만에 500W 저출력으로 3D프린팅하는 데 성공했다. 소형 프린터로도 로켓엔진 부품을 만들 수 있게 된 이 성과가 우주소재 제조의 전력 방정식에 던지는 의미를 짚는다.
로켓랩이 2026년 8월 21일 발사한 일본 iQPS의 9번째 SAR 위성은 주야간·전천후 지구관측을 약속한다. 그러나 합성개구레이더가 요구하는 첨두 송신전력은 소형위성 전력계 설계에 근본적인 제약을 가한다.